정부 미세먼지 대책촉구 기자회견 진행
3월 15일 (금)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 인공강우, 야외 대형공기정화장치 등 효과도 검증되지 않은 보여주기 식의 대책은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의 무능함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 정부가 미세먼지를 재난이라고 하지만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근본적인 저감대책 등 마땅한 해결책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정부가 지금처럼 미세먼지를 대응한다면 내년도, 내후년에도 국민들은 미세먼지를 걱정할 것이다. 이에 미세먼지줄이기나부터시민행동(이하 미세먼지시민행동)은 3월 15일 (금)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정부의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 기자회견에는 여성, 환경, 교통, 청년,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미세먼지시민행동 37개 단체가 참여한다. 미세먼지시민행동은 이번 2월 15일 시행된 미세먼지 특별법의 조속한 시행과 정부의 무분별한 공기청정기 보급을 비판하는 등 그간 시민들의 미세먼지 심각성에 부합하는 미세먼지 대책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해왔다.
○ 미세먼지시민행동은 이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미세먼지대책 모니터링과 시민 실천활동 홍보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019년 3월 15일
미세먼지줄이기나부터시민행동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후변화청년모임, 노을공원시민모임, 녹색교통운동, 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 녹색미래, 녹색자전거봉사단, 미세먼지교육연구회,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불교환경연대,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사랑의 자전거, 생명의숲, 생태보전시민모임,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생활환경실천연합회, 강북생활환경실천단, 서울환경운동연합, 서울시 녹색어머니회, 서울시 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YMCA, 서울YWCA, 소비자시민모임, 에코맘코리아, 예술문화총연합회,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 자연의벗연구소, 마을과 아이들, 쿨시티강동네트워크, 푸른 아시아, 한강유역네트워크,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화이트피스, 환경문화시민연대
문의 / 이민호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 010-9420-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