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베이킹 시간, '마카롱 만들기'

안녕하세요. 녹색교통운동입니다.

빗방울이 톡톡 떨어지던 6월 28일 목요일, 대학생 친구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마카롱'을 직접 만들어보고 점심도 함께 먹었는데요.

신논현 6번 출구에서 모인 뒤에, '바나나프라이'라는 뷔페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했습니다.

<신논현에 위치한 뷔페 '바나나 프라이'>

오늘은 특별히 반가운 손님도 함께 하였는데요. 바로 '현대자동차 이종학 과장님'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저희 대학생 친구들의 장학 사업을 후원해주는 곳입니다.

반가운 과장님과 함께, 서로 방학 생활 근황을 물으며 맛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벌써부터 진로를 계획하고 있는 친구들도 더러 있었는데요.

집에 가는 길에 민주의 경찰공무원 수험 준비를 위해 다함께 노량진을 들러 학원탐방을 했습니다.

알찬 방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우리 친구들이 참 기특했습니다.

<점심먹고 나온 뒤, 현대자동차 이종학 과장님과 아이들의 단체컷!>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오늘의 메인 활동인 마카롱 만들기 수업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식사한 곳에서 멀지 않은 '정지애 스튜디오'입니다.

아이들이 만든 마카롱은 현대자동차 임직원분들에게 전해질거라 다들 정성껏 만들었는데요.

그 현장을 사진으로 함께 볼까요~

<본인이 만들고 싶은 색상의 천연색소를 넣고 반죽을 만들어요>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고 예쁜 동그라미 모양으로 쭉 짜줍니다. 

    본인이 만든 반죽 앞에서 원우의 늠름한 모습!>


<예열된 오븐에 반죽틀을 넣어주고 마카롱이 나오기를 기다려요>

<마카롱이 구워지는 시간 동안,

현대자동차 임직원분들에게 마카롱과 함께 드릴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 모습>

<중간 중간 아이들과 함께 셀카 삼매경에 빠졌어요~>

<짜잔~ 예쁘게 포장한 뒤 완성된 마카롱의 모습!>

베이킹 선생님이 마카롱은 습기가 중요하다고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모양이 안예쁠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요.

물론 모양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정성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

아이들 또한 모양이 삐뚤한 건 본인들이 가져가겠다면서 예쁜 모양들만 포장을 했답니다.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긴 이 특별한 마카롱은 저희가 현대자동차 임직원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단체컷~ 모두 오늘 하루 수고 많았어요!>

그럼 우리 친구들 모두 알찬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라며, 다음 간담회 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