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자연을 훼손해도 자연은 결국 자기 모습을 찾아간다는 사실.여러분은 서울에 무인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영화 <김씨표류기>에서 주인공 김 씨가 홀로 섬 생활을 시작하는 섬이기도 한데요. 바로 밤섬입니다! 한강에 위치한 밤섬은 약 50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던 곳입니다. 하지만 1968년 여의도 개발을 위해 폭파되면서 그곳에 살던 주민 440명은 서울 각지로 이주했고 밤섬은 한강 아래로 잠기고 말았습니다. 생태교육그렇게 우리 눈에서 사라졌던 밤섬은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회복했고 원래의 밤섬보다 6배 더 커진 모습으로 되살아났는데요. 이후 밤섬은 서울시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