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2018 채식영화제. 이번 영화제에서는 환경과 환경재단을 사랑하는 '그린리더' 개인후원자 분들도 함께 영화를 관람했는데요.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가 끝난 뒤, 개인후원자 두 분을 만나 채식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두 분의 성함은 요청에 의해 가명으로 표기합니다. Q1. 채식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개인후원자 'Green' 님(이하 'Green') "평소에 영화를 좋아해서 많이 보는 편이에요. 또, 개인적으로 페스코 채식을 실천하고 있고요. 채식영화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워서 오게 되었습니다." 개인후원자 'Blue' 님(이하 'Blue') "저는 채식주의자는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