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신과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할 시간이 부족한 편인데요. 2018 채식영화제에서는 관객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부대행사 두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떨어진 나뭇잎의 숨은 매력 찾기 <드로잉: 나뭇잎과 말하기>2018 채식영화제의 마지막 날인 9월 30일(일) 오전, 서울극장 키홀에서 부대행사 ‘드로잉: 나뭇잎과 말하기’가 진행됐습니다. 식물을 들여다볼 기회가 거의 없는 요즘, 나뭇잎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드로잉 클래스는 강연을 맡은 공혜진 작가의 인사로 시작했습니다. 공혜진 작가 식물 세밀화란 말 그대로 식물을 세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