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속 맛있는 요리를 직접 먹어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 '2018 채식영화제'에서는 영화 <해피 해피 브레드> 상영 후 일부 관람객(사전 신청자)들과 함께 비건 빵을 맛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비건베이커리 '해밀'의 신성철 베이커, 이명세 영화감독과 함께한 달콤하고 고소한 토요일 오후, <맛있는 영화관> 현장을 전해드릴게요! 영화 <해피 해피 브레드>는 일본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카페 '마니'를 운영하며 사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만드는 커피와 빵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요. 마음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맛있는 영화관>이 열리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