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 2018 - 20:31
2018 채식영화제의 상영작 <고기를 원한다면>은 육식과 채식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는 감독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의 감독이자 극 중 주연인 마리옌 프랭크의 개인적인 고민을 넘어, 육식에 대한 우리 모두의 고민을 담은 영화 <고기를 원한다면>. 상영 후 이현주 '한국고기없는월요일' 대표와 함께 하는 게스트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내용을 자세하게 전해드릴게요. 이현주 대표 "저는 과거에 고기 섭취량이 매우 많았던 케이스인데요. 회의감을 가져본 적도 없었죠. 처음 채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주변에서 권유해서였어요. 마음이 불안정할 때 조금이나마 편안해지는 데에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