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 2018 - 15:35
세계 주거의 날(10/3), <집없는 사람들의 달팽이행진>
“우리는 상품이 아닌 권리, 주거권 보장을 원한다” 기자회견
‘세입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피스몹 ‘집은 인권이다’ 진행
광화문~청와대 오체투지, 달팽이 퍼포먼스로 구성된 달팽이 행진
청와대에 세입자 목소리를 담은 요구안 전달 예정
일시 장소 : 2018. 10. 3.(수) 13-15,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 청와대 분수대
‘매년 10월 첫주 월요일(올해 10월 1일)은 “인간답게 살기위해 적절한 주거, 안정적인 정주의 권리 보장”을 위한 지구적 책임을 위해 유엔이 정한 “세계 주거의 날 World Habitat Day”입니다. 그러나 주거의 상품화와 주거불평등이 극심한 한국의 주거 현실에서, 주거의 날을 단순히 기념하고 축하할 수만은 없습니다. 2018년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종교, 청년, 학생, 장애인, 주거시민단체 등은 10월 3일, 광화문에서 ‘상품이 아닌, 권리!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 후 광화문에서 청와대까지 오체투지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집없는 사람들의 달팽이 행진>을 펼친 다음, 청와대 앞에서 이날 참가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2018 세계주거의날 선언문을 낭독하고 요구안을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끝.
※ 보도자료 및 기자회견문등은 당일 배포 예정입니다.
▣ 기자회견 진행 개요
2018 세계 주거의 날,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 없는 사람들의 달팽이 행진
‘우리는 상품이 아닌, 권리! 주거권 보장을 원한다’
□ 일시 및 장소 : 2018. 10. 3.(수) 오후 1시-3시, 광화문 ~ 청와대
□ 행사진행 순서
1부 (13시~14시00분)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상 앞
< 사전행사 > 13:00~13:40
‘세입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 : 광화문에서 다양한 시민 의견을 기록
‘아’ 집에서 살고싶다’ : 집 모형 쌓기 퍼포먼스
가면 퍼포먼스
< 기자회견 > 13:40~14:00
2018 세계 주거의 날 <우리는 상품이 아닌, 권리! 주거권을 보장하라>
‘집은 인권이다’ : 10초 점유 퍼포먼스
2부 (14시00분~15시) 광화문 ~ 청와대 분수대 앞
- 집 없는 사람들의 달팽이 행진 <집은 인권이다> ( 오체투지, 퍼포먼스)
3부 (15시~15시 10분) 청와대 분수대 앞
- 2018 세계주거의날 선언문 낭독 후 요구안 전달
□ 참여단체 : 1017빈곤철폐의날조직위원회, 나눔과미래, 노들장애인야학, 녹색당, 동자동사랑방,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민달팽이유니온, 빈곤사회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전철연, 민주노련),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 서울세입자협회,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우리미래, 전국세입자협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집걱정없는세상, 참여연대, 천주교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한국도시연구소,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홈리스행동, 주거권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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