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고, 샤워하고, 빨래하는 등. 일상을 보내는데 꼭 필요한 물. 물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삶의 필수 요소이자 없어서는 안 되는 공공재입니다. 강이나 호수에 있던 물을 바로 사용하게 될 경우 심각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우리는 정수된 수돗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1908년 뚝섬에 정수시설이 만들어지면서 서울시민에게 처음 공급된 수돗물. 지금은 한국 상수도 보급률이 90%를 훌쩍 넘어 전 국민이 수돗물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이나 호수의 물이 어떻게 우리가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이 되는지 알아보고자 미래물지킴이 수호천사 어린이 25명이 체험에 나섰습니다. 어린이교육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