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선 씨는 32년 전 간첩 혐의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빨갱이’ 낙인에 시달리며 살아왔다. 오씨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자신을 간첩으로 판결한 그 판사의 얼굴, 그 이름, 양승태. https://www.youtube.com/watch?v=2vYRNrQL0Ow 권력과 결탁한 사법부는 독재자와 손잡고 제2, 제3의 오재선씨를 만들었다. 피해자가 늘어갈수록 양승태는 승승장구 했고, 결국 사법부 최고 수장인 대법원장이 되었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많은 판결들이 권력 친화적이라는 평을 들었고 줄줄이 구설에 올랐다. https://www.youtube.com/watch?v=dnJHdKGp9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