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로, 나의 이야기기도 영화가 될 수 있다. 15회를 맞이한 서울환경영화제가 5월 17일(목) 개막한다. 서울환경영화제 전체 상영작 중 특히, 공감할 수밖에 없는 영화 4편을 소개한다. 쓰레기와의 전쟁 <플라스틱 바다>일주일만 안 비워도 쓰레기통은 한가득, 심지어 최근 ‘쓰레기 대란’이 벌어졌다. 분리수거가 되는 줄 알고 맘 편히 썼던 일회용품이 하나도 분리수거 되지 않았다는 사실! 바다 건너편 우리보다 먼저 플라스틱과의 전쟁을 선포한 사람들이 있다.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 <플라스틱 바다>의 저널리스트 크레이그 리슨은 프리다이버 타냐 스트리터와 과학자,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