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해결위해 시민사회 뭉쳤다, 시민사회 공동선언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서울시민 공동행동 발족
“미세먼지 반으로, 시민건강 두배로, 나부터 실천” 퍼포먼스
– 소모적인 논쟁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 이끌어내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겠다, 미세먼지 시민정책제안 –

※ 2018. 2. 22. 목. 11:00~11:30 / 시민청

○ 시민사회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공동행동에 나선다. 오는 2월 22일 시민사회는 시민청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서울시민 공동행동”(약칭 미행美行)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서울시민 공동행동”은 미세먼지 반으로, 시민건강 두배로, 나부터 실천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주체로 나서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 그동안 우리사회는 시민들과의 소통에 실패했다. 소모적인 논쟁으로 시민들은 지쳐있고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혜를 모아 신뢰할 만한 실효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서울시민 공동행동” 은 비판을 넘어 소통과 연대로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행동하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미세먼지는 중국 등 외부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내 발생량의 감축 없이는 획기적인 개선이 어렵다. 시민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합리적으로 대안을 찾아나갈 것이다.

○ 이날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서울시민 공동행동”은 기자회견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노출피해를 줄이기 위한 교통분야 미세먼지 시민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서울시민 공동행동”은 교통, 여성, 청년, 환경, 소비자, 단체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논의를 통해 확대될 전망이다.

○ 언론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린다.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서울시민 공동행동

취재요청서_2월22일 미세먼지 연대기구 발족 _시민사회 공동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