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민예총이 해마다 한국의 정세를 고스란히 담아내었던 대표공연 '흔들리며 피는 꽃'이 2017년 '다시, 그곳이다'라는 제목을 달고 소극장 가인 작은무대에서 열여섯번째 공연을 선보인다.올해 흔들리며 피는 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