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의 역사 이야기 우토로에 사랑을. 남부산 아이쿱의 활동가들은 우수조합 연수를 통해 우토로 마을을 찾았습니다.우토로마을은 과거 일제 강점기 때, 1941년 일본 정부가 교토 군사비행장 건설을 위해 재일 조선인 1300여명을 동원함으로써 불모지 위에 형성된 조선인의 마을입니다.당시 조선인들은 밤낮으로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고도 일본의 패전으로 공사가 중단되자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하고 갑자기 일자리를 잃게 되고 해방 이후 고국으로 돌아가길 원했지만 당시 한반도의 정치사회적 혼란과 일본 정부의 반출 재산 제한, 기타 생계문제 등으로 잠시 귀국을 미루다 돌아가지 못한 이들입니다. 동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