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생산지는 지금어서 와, 농촌은 처음이지? 한살림 대학농활한살림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한 한살림 대학농활이 부안 산들바다공동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7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한 농활에는 고려대, 부산대, 전남대에서 학생 20명이 참석했습니다. 10개조로 나누어 각기 다른 생산자의 일터에서 옥수수도 따고, 논에 피도 뽑고, 단호박도 따면서 일손돕기를 했습니다. 마지막 저녁때는 학생들이 음식을 장만해 생산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는데요. 생산자와 참여 학생, 공동체 청년귀농자, 프로그램 담당 실무자 등이 무대에 앉아 마을과 농촌, 청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