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생산지는 지금손잡고 나아가니 걱정 없어요7월 14일, 충남북부권역회원들이 모여 홍천연합회에 다녀왔습니다. 가뭄에 장마에 정신이 없고, 뫼내뜰 화재사고까지 겹쳐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준비한 손길, 모은 마음을 생각하며 힘차게 다녀왔습니다. 흩어져 있는 4개 공동체 회원 50여 명이 버스 두 대로 출발하다보니 예정된 11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뫼내뜰영농조합의 사업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점심을 함께 먹은 후, 한두레 법인까지 둘러본 후 돌아왔습니다. 200억원이라는 적지 않은 매출을 내는 한두레이지만 처한 상황이 점차 어려워져 간다는 설명에 저희 마음도 덩달아 무거워졌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한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