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에 참여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년 10월부터 전국에서 탈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한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의 서명지를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 1번가를 통해서 6월 15일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최종 서명운동 결과 전국에서 338,147명이 참여해주셨고, 그 중 약 16,000여명의 한살림 조합원이 함께 했습니다. 앞서 대선 시기에는 서명운동의 결과와 요구를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후보에게 전달하고 서명운동에 담긴 △신고리 5,6호기, 삼척/영덕/울진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 △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및 폐쇄 △파이로프로세싱 연구와 제2원자력연구원 건설 계획 재검토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계획 재검토 및 공론화 재실시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수립 및 관련법 제정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 등의 탈핵 약속을 받았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다시 한번 탈핵 약속 이행 촉구를 바라며 최종 서명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에 참여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의 염원대로 핵이 없는 생명의 땅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00만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과 조합원들께서 참여하셨습니다.

 

그렇게 받은 중간 서명운동 결과로 19대 대선후보들과 탈핵 서약을 받았습니다.

 


▲ 대선 시기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협약식

 


▲ 대선 시기 100만 서명운동과 심상정 후보의 탈핵 서약

 


▲ 대선 시기 100만 서명운동과 ‘국민의 당’ 서약 맺은 모습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최종 서명결과와 서명지 원본을 아래와 같이 전달했습니다.

 


▲ 100만 서명운동 최종 결과 전달 기자회견

 


▲ 100만 서명운동 최종 결과 서명지 국민인수위원회 전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