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생산지는 지금캠핑? 아니, 팜핑!6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영동군 심천면 지네프공원에서 영동생산자모임과 한살림대전 실무자, 매장활동가 가족들이 모여 생산지에서 캠핑을 하는 일명 ‘팜핑(FarmPing)’을 하였습니다. 처음하는 형식의 도농교류라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무더위를 씻어 내는 물놀이를 하고, 인근 농장에서 감자도 캤습니다. 함께 저녁을 지어 먹고, 고기도 구우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모여 산지에서 같이 하룻밤을 지내는 생산지에서의 캠핑은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즐거운 어울림의 시간이었습니다.● 김정수 충북남부권역협의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