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생산지는 지금상처 입은 복숭아가 희망입니다원주, 홍천, 횡성 등 강원도 영서지역은 엄청난 폭우와 함께 손톱만한 우박이 한 시간 가량 쏟아져서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살림 생산자 중에서는 찰옥수수와 복숭아를 키우는 원주공동체 생산자들과 블루베리를 키우는 최우현 횡성 삼원수공동체 생산자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찰옥수수는 잎이 많이 상해서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 로 예상이 되고, 복숭아는 낙과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가지에 달려있는 복숭아도 상처가 많이 났는데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피해가 막심한 상황입니다. 낙과하지 않은 복숭아가 성장하면서 스스로 상처를 회복해 한살림 가족들께 무사히 공급되기를 바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