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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4

[제10회/2014년/글]우수상 - 이상은(연수여고1)

By 518seoul on 월, 05/26/2014 - 17:00

가리워진 길

연수여고 1학년 이상은

 

끼이이익- 작은 흙먼지를 일으키며 버스는 멈춰섰다.

사람 서너명 정도 앉을까 싶은 긴 의자 빼고는 표지판도,사람도,심지어는 집들도 보이지 않는다,

신발 앞코가 조금 까매진 운동화를 신은 현우가 등산가방으로 써도 될법한 큰 배낭을 매고 내려섰다.

‘여긴 하나도 변한게 없구나’ 5년만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의자의 깨진 나무조각까지 그대로인걸 보니

참, 이것도 놀랄 일이다 싶었다. 간간히 의무적인 안부전화를 드리긴 하였으나 항상 별 말씀 없으신 아버지께서 3일전에 집에 좀 들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기에 내심 걱정이 되어 온 것이다. 아무리 변변히 용돈 한번 드리지 못하고 내세울것 하나 없는 아들이지만 부모 말을 거역하는 불효자까지는 되기 싫었던 것이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그것도 아주 변두리에 있는 이곳까지 오려면 꼬박 대여섯 시간을 내달려야 하지만 기꺼이 하루 정도는.이라고 생각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마을까지 걸으면서 현우는 어렴풋이 옛 추억들을 끄집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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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제34주년 서울행사

월, 05/26/2014 - 17:00 By 518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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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제34주년 서울행사

월, 05/26/2014 - 17:00 By 518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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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2014년/사진]우수상 - 장준환(경기고2)

By 518seoul on 월, 05/26/2014 - 17:00

항쟁
 


5.18민주화운동은 국민을 탄압하는 군사정치세력에 맞서 싸웠던 민주화운동이 였습니다. 저는 수갑과 꽃을 이용하여 수갑을 찬 채로도 꽃을 집을려고 하는 모습으로 광주사람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과 불의에 대한 항쟁을 나타내 였습니다. 수갑은 군부정권의 탄압을 나타내었고 꽃은 자유,민주주의,정의의 의미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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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2014년/사진]우수상 - 이진아(경인여고3)

By 518seoul on 월, 05/26/2014 - 17:00

하늘
 


1980년 5월 18일 이전 자유롭지 못한 그 시절에도 하늘은 새조차도 평화롭게 날아가고 있었을테고 자유를 위하였던 그들의 마음을 내손에 담아 자유롭게 날고 있는 그 마음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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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2014년/사진]우수상 - 장준환(경기고2)

By admin on 월, 05/26/2014 - 17:00

5.18민주화운동은 국민을 탄압하는 군사정치세력에 맞서 싸웠던 민주화운동이 였습니다. 저는 수갑과 꽃을 이용하여 수갑을 찬 채로도 꽃을 집을려고 하는 모습으로 광주사람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과 불의에 대한 항쟁을 나타내 였습니다. 수갑은 군부정권의 탄압을 나타내었고 꽃은 자유,민주주의,정의의 의미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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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2014년/사진]우수상 - 이유경(한강미디어고1)

By admin on 월, 05/26/2014 - 17:00

같은 역사라는 제목으로 손을 보면 각각의 나이와 직업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들이지만 같은 사진으로 지나온 역사를 보고배우면서 한뜻으로 뭉칠수 있고 만나고 같은것을 바라보는 마음이 같다는 것을 표현한 사진입니다. 또 5.18 민주항쟁으로 민주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기까지에는 사진속의 시민들에 마음에 감사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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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2014년/그림]우수상 - 이한솔(은평고1)

By admin on 월, 05/26/2014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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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2014년/글]대상 - 조혜인(김포외고3)

By 518seoul on 월, 05/26/2014 - 17:00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김포외고 3학년 조혜인

 

오빠라고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저씨, 선생님, 시인님 등 여러 호칭을 생각해 봤지만 그냥 오빠라고 부를게요. 왜냐하면 2014년 오늘이 아니라 1980년 5월의 전남대학교 2학년생인 오빠에게 편지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빠를 알게 된 건, 학교 과제로 5.18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가 『매장시편』이라는 책이 나왔는데, 그 책이 우리 집 책꽂이에 꽂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주 오래 되어 종이가 누렇게 변해 있는『매장시편』에는 5.18민중항쟁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과 슬픈 사연들이 있었습니다. 시라는 문학 장르는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비유나 상징 같은 것을 통해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5.18 민중항쟁을 학교에서도 배우고, 어른들에게도 들어서 알고 있었으므로 제 나름대로의 해석으로 시 몇 편을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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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2014년/글]최우수상 - 원희영(김포외고3)

By 518seoul on 월, 05/26/2014 - 17:00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김포외고 3학년 원희영
 

작년 이맘때 쯤 샛노란 개나리들이 앞 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릴 때 옆집이 새로 이사를 왔다. 주말이라 전날 학교 기숙사에서 나와 집에서 엄마가 해주신 맛있는 밥을 먹고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초인종이 울렸다.

“새로 이사 온 집이에요.”반가운 미소로 말을 건네며 옆집으로 이사 온 아주머니께서 손에 들려 있던 시루떡을 내미셨다. 나는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이사 떡이라 조금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옆집 아주머니가 주신 떡으로 우리 가족은 이웃의 정을 느끼는 간식을 먹었고, 부모님은 마음이 따뜻한 이웃이 이사 온 거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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