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뉴스타파가 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 관련 기사들을 내 보냈습니다.
내용은 나경원 딸이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 않은 심사 과정을 거쳐 합격되었고,
여기에 나경원, 성신여대 책임자, 이병우 교수 등의 이름이 나오며, 부정입학 시킨 것 아닌가? 라는 의혹의 제기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hMvUJg52utQ
https://newstapa.org/41279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03&v=xG00KM_4lzA
이 뉴스들에 대해 나경원 측만이 명예 훼손으로 검찰에 뉴스타파 기자를 고소하였고,
1심 2심 다 무죄로 나왔습니다.
궁금한 것이.
만약 뉴스타파의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사안이 다만 괴상하거나, 도의적으로 부끄러울 정도의 일인지 대한민국 법이 정한 데로 불법적인 일인지 그것이 의문은 아닐 것 입니다.
만약 뉴스타파의 제기 의혹처럼 나경원, 성신여대 관련 책임자, 이병우 교수 등이 서로 협의 하여 이루어진 심사 과정이였고 정형모집이였으며, 평창올림픽까지 연결된 사안이라면, 그것은 불법일 것 입니다.
어떤 법을 어겼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학사 규칙을 바꾸고 심사 과정에서의 특혜를 주고 하는 등의 일들을 만약 했다고 했는데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가 어떤 규칙과 원칙으로 지켜질 수 있는지 걱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문제가 수년이 지났음에도 상당한 의심을 품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 경찰이나 검찰 수사기관들이 왜 수사를 진행하지 않은지에 대한, 혹은 수사를 했다면 그 경과를 왜 국민들에게 보고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확인은 부탁드리며
혹시 수사를 진행하거나 발표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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