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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더 이상 눈뜨고 볼 수가 없네요.
두달이 지났는데도 의장단 등 원구성을 못하고
욕이란 욕은 다 얻어먹고 있는 꼴을.....
문제는 당신들의 그런 진흙탕 싸움으로인해서
애꿎은 지방자치가 욕얻어 먹고 서구주민들
(저도 서구주민)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거.
더 이상 욕보이지 말고 해결하세요.
이심전심으로 해결방안이 있는데
당사자들은 물론 시민단체도 언론도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중재하기 어려운가 본데
현직에서 물러난 제가 대신 제안해 드릴께요.
상하반기 원구성 두 번이 있으니
상반기에는 먼저 새누리당이 의장먹고
부의장은 새정치가 먹고 상임위원장은 반반
나누세요. 반대로 하반기에는 새정치가
의장먹고, 부의장은 새누리당이 먹고 상임위는
반반 나누면 되잖아요.
불신이 너무커서 그 약속 어떻게 믿어하는
분위기 때문에 서로 합의를 못하는건 같은데
제가 대신 제안해 드릴께요.
너무 정략적이지 않냐구요.
맞죠, 하지만 두달넘어서면서까지 정략적이지 않는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몇 달을 더
치고박고 싸움질 할지 모르는 깜깜한 서구의회
보다는 더 좋잖아요.
더 이상 서구주민들 욕보이지 않게 타협하세요.
더 이상 눈뜨고 볼 수 없어 제가 대신 안을 제시합니다.
더 이상 서구주민들 실망시키지 마세요.
더 이상 서구주민들 참지도 않을 겁니다.
더 이상 .....
양심이 있다면, 두달치 의정비는 모두 반납하시구요.
일하지 않는자여 먹지도 말라는 노동구호도 있잖아요.
싸움질하고 의정비 받아가는건 좀 심하잖아여.
* 사진출저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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