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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일상으로 복귀를 못했습니다.4년 전엔 당선 후, 네 식구가 식탁에 둘러앉아 아침식사를 하면서 일상으로 돌아왔음을 실감했는데...아이들 기말고사 기간이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지도 못했네요.당선인사도 타이밍이 있기에 출퇴근 인사,토욜에 이마트 인사, 일요일엔 창골구장과 조기축구회 그리고 성당식구들께 감사인사를 드렸죠.그 사이, 마석가서 의장님도 뵙고 혼자서도 잘했다고 칭찬받으러 그 사람에게도 다녀왔습니다.아직도 상가,경로당 등은 돌지 못했습니다. 뭐 힘든데 인사까지 다니냐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양한 민원 및 의견을 주시는 지금 이 시간이 참 좋습니다.길 위에서 주민 만날 때마다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