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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봉구 어린이 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된 창1동의 '창골 차없는 거리,얘들아,모여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7년 전, 상업적으로 변한 어린이 날이 안타까워 동네 가까운 곳에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날을 위해 시민단체,교육단체가 모여 소박하게 시작했는데 민관이 협력하면서 해마다 규모가 커져 올해는 역대 최고 인파가 모인 것 같습니다. 먹거리,체험거리 등 다양한 부스에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 준비하고 셋팅하느라 몇날 며칠을 고생한 공무원, 자원봉사 하신 모든 분들 우리 아이들이 맘껏 행복하도록 힘든 것도 잊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또한 우리 아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