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4월20일은 1980년에 지정된 올해로 제38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도봉구에서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있습니다. 각 장애인단체들과 복지기관들이 함께 기념식과 즐거운 잔치를 마련하였네요. '더불어 하나되는 기적 한마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비벼먹는 비빔밥 잔치도 벌였네요. 다양한 재료들이 모여 또다른 맛을 내는 비빔밥처럼 이 사회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을 넘어 인종, 종교, 성별, 연령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삶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 편의시설을 넘어 모두가 편리한 시설을 만들도록 "도봉구 유니버셜디자인 조례"를 제정한 기억이 더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