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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영숙씨가 우리동네 구의원으로 주민분들과 함께 한 지 8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려분이 주신 과분한 사랑을 거름으로 작은 싹이었던 제가 한그루 나무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4년 전, 욕망과 겉치레, 개발의 도봉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봉’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그 약속, 잘 지켰습니다. 돌아보니 참, 신기합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가치들-마을공동체,혁신교육,도시재생,협치,인권도시,주민자치회,지속가능,생태,에너지자립...등-을 붙들고 좀 더 따뜻한 공동체, 사람 중심의 도봉을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가 함께 했다니요. 그리고 그 결과가 마을 곳곳에서 활짝 꽃 피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