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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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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7월 말에서 8월 말까지가 그나마 회기가 열리지 않고,주민자치회의 등 각종 회의도 쉬기 때문에 의원들이 제일 여유가 있는 때랍니다. 이럴 때 그동안 가보고 싶었지만 못가 본 타구로 현장방문을 나갔지요. 꿈쩍거리기도 겁났던 오늘, 성북구 아동청소년센터와 성북 문화재단 그리고 성북청소년문화공유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아동,청소년관련 업무가 교육지원과,여성가족과,복지정책과 등으로 분절돼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못하는 문제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성북구는 이미 앞서서 아동청소년을 중심에 놓고 교육과 복지, 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더군요. 허브기관으로 성북아동청소년센터를 두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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