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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판 도가니'라 불렸던 인강원(도봉구 소재) 사건 기억하시죠? 거주시설 장애인을 폭행하고 ... 장애인연금을 비롯한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원장을 비롯한 친인척 및 생활교사가 기소된. . .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재단측은 법정다툼을 통해 시간을 끌면서 사람들이 지치고 세상의 관심이 꺼지길 기다리죠. 인강재단 또한 마찬가지였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새로운 이사진이 구성됐고 원장 및 직원도 바뀌면서 인강원이 다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집단거주시설은 늘 문제 발생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지요. 그래서 장애인 집단거주시설이 아니라 장애당사자가 자기결정권을 갖고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