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유세와 온라인캠페인 등 선거운동이 선거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십니다.(자화자찬 작렬^^)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시작된 선거라 사실 고민이 깊었습니다. 진중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튀고 즐거워서야 되겠냐' 이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주권자의 '축제'인데.... 대통령 탄핵을 제도적 틀안에서 민주적, 평화적으로 이뤄 낸 우리 국민들께 '투표'로 그 아름답고 경이로운 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투표'를 의무감이 아닌, 즐겁게 참여하는 '권리'의 축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충분히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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