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진화 상황을 듣고 오늘 예정되어있던 영동지역 유세를 취소하고, 이재민들이 모여있는 성산초등학교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고통에 마음이 아픕니다. 진화에 힘쓰시는 소방대원님들, 봉사자님들, 강원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국가역량을 총동원해 복구에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원래 오늘 영동지역 유세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산불 때문에 우리 강원도민께서 고통 겪고 계셔서 표 달라 유세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서 피해입은 지역 이재민 방문하고 격려하는 일정으로 바꿨습니다. 와서 보니까 그래도 산불이 조금 진화되고 있다해서 한편으론 다행스러운데. 잦아진 것 같은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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