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휴가레저정책 “쉼표 있는 삶” “우리는 모두 쉴 권리가 있습니다” 4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다음 주면 5월입니다. 5월은 시작부터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입장이다 보니 투표율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보다 국민 여러분이 실제 제대로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될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참 많이 일합니다. 올해 초 한 대학이 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2만 5,700명을 대상으로 휴가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가 참 놀랍습니다. 남들 다 가는 여름휴가, 못 갔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5,000여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시간이 부족해서’라는 답이 3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