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4월8일에는 미권스(정봉주와미래권력들), 세가지(세월호가족지킴이), imTV에서 진행한 목포신항 방문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버스4대가 꽉 찰만큼 많이 참석해주셨는데요.

많은 분들이 세월호 가족분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셨습니다.


광화문에서 목포로 출발하기 전 버스에서 봉도사님의 인사

오후 1시 즈음 도착하니 저희들 말고도 이미 많은 분들이 목포 신항에 오셨습니다.


유가족분들에게 인사하시는 봉도사님






 메뉴는 비빔밥이였습니다. 정성이 담긴 비빔밥!





작은 돗자리를 깔아주시는 봉도사님













의식하지 않고 찍고 나중에 보니 하늘에 리본모양이 .. (짤려서 아쉬워요)

비행기였을까요?



 

잊지 않으려 세월호 사진을 저장해두시는 사람들..

 

멀리 보이는 기울어진 세월호..

보기만 하여도 가슴이 아파옵니다.


 

아직도 가족품에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

꼭 다시 만나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벙커에서의 회식

세월호가족분들에게 힘내시고 응원한다는 말을 하시고 오셔도

이 슬프고 착잡한 마음, 서로의 격려로 달래봅니다.

 

행사에 참여하셨던 분의 충견!

리키 (맹인견)

주인을 정말 잘 보호하고 또 얼마나 착한지..

 

세월호 가족분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힘을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