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월 24, 2017 - 21:35
환경정의에서는 피해지역 보상을 위해 작년 3월부터 준비하고 주민과 협력하여 지난 12월 8일에 구제급여를 국내 첫 사례로 신청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구제급여가 지급되지 않는다는 결과를 통보받고는 이 구제급여는 어느 누가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을지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김포환경피해지역의 구제급여 신청사례를 통해 본 환경오염피해 구제제도의 현안과 쟁점을 짚어보기 위해 긴급 토론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환경피해로 불평등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상조차도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 일시_ 2017년 2월 27일(월) 오후 1시 30분
- 장소_ 국회 의원회관 제 1간담회실
- 주최_ 국회의원 이정미, (사)환경정의
- 문의_ 환경정의연구소 심수은 (02-743-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