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게이트 숨은 물주
삼성심판 시민법정 열려
삼성그룹 태평로사옥 앞 11월 26일 5차 범국민대회 사전행사
 
삼성전자서비스노조‧반올림‧삼성노동인권지킴이 등
최순실 게이트 뒤 숨은 삼성 ‘국정농단’ 증언
집회 후 박근혜‧최순실‧이재용 가면 쓰고 광화문으로 행진
 
 
‘박근혜 퇴진’ 위해 2백만이 모이는 11월 26일, 최순실–박근혜–삼성 게이트로 번지고 있는 현 사태를 규탄하고, 삼성의 사회적 범죄를 증언하는 행사가 열린다.
 
11월 26일 오후 2시, 삼성그룹 태평로사옥 앞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반올림, 삼성노동인권지킴이,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최순실-이재용 게이트 뒤 감춰진 해악들을 증언할 예정.
 
집회가 끝난 후, 이재용 부회장 유죄를 선언하고, 박근혜–최순실–이재용 가면을 쓴 게이트 공범들을 선두로 하여 본 대회가 열리는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 예정.
최순실 게이트와 삼성의 뿌리 깊은 연루, 산재 은폐, 노동자 탄압, 국민연금과 의료민영화 등 그간 삼성의 행각들에 대한 규탄 목소리의 확산되고 있음. 나아가 두 차례에 걸친 삼성그룹 압수수색과 이재용 국정조사 요구 등 ‘박근혜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더불어 재벌의 정경유착 범죄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는 만큼, 본 행사를 기점으로 ‘박근혜를 만든 체제’의 일등공신인 삼성의 각종 범죄를 폭로하고, 국민 기업으로 바꾸기 위한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행동을 전개할 예정.
 
공동주최 |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반올림‧삼성노동인권지킴이‧보건의료단체연합‧사회진보연대‧새나라새방구
문의 | 홍명교 010-8717-2561 ‧ 조대환 010-3710-7225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집회 개요
제목 : 삼성 이재용-최순실 게이트 시민법정]
일시 : 2016년 11월 26일(토) 14시
장소 : 삼성그룹 태평로사옥 앞 (시청역8번출구 50m)
※ 특이사항 : 집회 후 청와대 방향 행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