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하야를 외치며 시월부터 시작된 평택역 촛불문화제가


박근혜 퇴진을 구호로 삼아 지금도 매주 수요일마다 불을 밝히고 있어요.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꾸미는데


이번주의 주제는 "여성" 이었습니다.


여성들이 나서는만큼 더 아름답고 섬세하며 아기자기하면서도 풍족함을 더하고자 각 지역의 단체들이 좀 더 준비를 했답니다.


와락에서는 권지영대표의 발언과 음식을 맡았어요.


뭘 좀 이쁘고 맛있게 해볼까 일주일 전부터 고민했지만


암만 생각해도 추운 날씨에는 뜨거운 국물이 최고겠다 싶어서


어묵탕을 끓였어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서 배를 든든히 채워줄 꼬마김밥도 만들었죠.


후식으로 감귤까지^^


다들 맛있다며 연신 칭찬들을 해주셔서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갈수록 문화제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줄고 있지만


좀 더 나은 세상을 염원하는 우리의 행동들이 멈추질 않길 소망합니다.


지역촛불을 이끌고 계시는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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