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촛불집회_서울환경연합 활동]

촛불의 힘을 믿습니다.

미세먼지보다 독한 박근혜는 퇴진하라!

미세먼지보다 독한 박근혜는 퇴진하라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26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국정을 농단하고 민주주의의 정신을 훼손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시민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이 하나 둘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9일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국민들의 참았던 분노가 여러갈래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실례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이러한 국민들의 열망과 함께하고, 응원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와 피켓을 들고 촛불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겨울철이 되자 미세먼지가 급증하고 있고 국민건강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지만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건강보호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다. 때문에 서울환경연합은 정부의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마련 촉구를 위해 서명과 ‘미세먼지 마스크’를 나눠주는 촛불집회 사전행사를 준비했습니다.

5차 촛불집회

시청광장고농도 미세먼지 대책마련 서명운동고농도 미세먼지 대책마련 서명운동

이번 행사는 촛불집회 사전행사로 오전 12시부터 13시까지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진행되었고, 눈이 내리는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후 조금더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광화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미세먼지보다 독한 박근혜는 퇴진하라’라는 피켓으로 1인 시위를 하였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도 시청광장과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시민 한분은 핫팩과 손장갑을 주고 가셨고 서울환경연합 ‘멋지다’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시민들과 함께하니 추위를 잊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광화문광장 1인 시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차 촛불집회.

서울환경연합은  깃발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박근혜 퇴진

서울환경연합 미세먼지 깃발

 

서울환경연합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촛불의 힘을 믿습니다.

“미세먼지보다 독한 박근혜는 퇴진하라”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에도 국민건강을 위해 계속해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