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먹고 싶어서, 요리가 좋아서 모인 아산YMCA 청년 요리동아리 청년CHEF’를 소개합니다~!


kakaotalk_20160927_151413287


이들과 함께한지 벌써 1년이 넘었다니, 세월이 빠르게 흐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8, 미치도록 어색했던 첫 만남부터 서로서로 편해진 지금까지 일 년 동안 꾸준히 1~2주에 한번씩

어쩔 때는 한 달 만에 모여 먹어보거나 만들어 보고픈 요리를 함께 해보았어요.

 

목록만해도... 음 읊어보자면

뱅쇼, 까나페, 찹쌀파이, 초코브라우니, 오렌지스무디, 야끼소바, 떡볶이, 고르곤졸라피자, 크림리조또, 옛날 부대찌개, 월남쌈

불고기, 다이제타르트, 딸기바나나쉐이크, 오레오쉐이크, 소세지꼬치, 오미자에이드, 빠에야, 잔치국수, 딸기청

샌드위치, 레몬청, 닭강정, 떡꼬치팥빙수, 오징어튀김, 빠네파스타, 필리핀음식(룸삐아, 마하블랑카), 청귤청, 청귤에이드...

 

1516 음식사진


헉헉 숨이 차네요! 그동안 참 맛난 거 많이 해먹었습니다.


중간 중간 송악마을카페 놀다가게와 아산YMCA 청년센터 청그라미개소식와 같은 행사에도맛난 디저트를 준비했습니다.

종종 송악놀장에도 참여해서 우리가 만든 음식을 함께 선보이고, 더 많은 맛난 음식들을 만들기 위한 활동비도 벌면서 이어왔답니다!


dsc09461-tile

 

점점 살이 찌고 있나요?! 0_0

1년을 지나 오면서 기존의 멤버가 사정상 함께하지 못하기도 하고,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오기도 했어요.

지금은 보연, 도움, 다움, 유진, 자원, 민지 그리고 깜짝 게스트 경은이와 함께 요리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토요일날 정성이 가득담긴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혹은 함께 요리하고 싶다면 Y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