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찬락의 장수 이야기를 다녀와서... 글・사진 | 김지연 (중동역점 실무자)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따라 반갑지 않았다. 처음으로 생산지 견학을 가기 때문이었다. 내 걱정을 알았던 걸까? 어느덧 하늘이 금세 맑게 개었다. 중동역점의 조합원님 여덟분과 네 명의 중동역점 실무자들은 서울 목동에 있는 <손찬락의 장수이야기>에 도착했다. <손찬락의 장수 이야기>는 작은 매장도 운영하고, 건물 뒤쪽는 150평 정도의 창고와 가공공장이 있었다. 가공공장은 홍삼과 야채스프, 조청, 칡식혜를 달이고 포장하는 곳이다. 우리가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서자, 직원분들은 간담회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계셨다. 우리의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