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산YMCA 강정진 간사입니다.
9월 4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지콰르텟 팀이 소속되어 있는 앙상블 카멜리아의 보고 듣는 클래식영화 음악 여행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소개하기에 앞서 앙상블 카멜리아는 지콰르텟 멤버 4명과 더불어 지역에 있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연주가들이 모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악기 연주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2014년부터 결성되어 활동하기 시작하여 올해 3회차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공연장에 들어섰습니다.
앞에서 리플렛을 나눠받고
간단한 설문조사를 참여한 뒤엔 공연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연주회 시작에 앞서 지콰르텟이 부모님에게 들려드리는 연주로 시작을 열었네요 ㅎㅎ
이날 지콰르텟은
지의환 [비올라 및 지휘자]
지혜진 [피아노]
지수산나 [첼로]
지푸르나 [바이올린] 으로 공연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공연은 1부, 2부로 기획되어
1부에서는 우리가 영화나 CF에서 들어볼만한 낯익은 연주들로 구성이 되었고,
2부에서는 마술공연, 샌드아트와 함께한 연주가 진행되었습니다.
1층을 가득 메웠네요 ㅎㅎ
예쁜 성악가 선생님이 불러주셨어요~!
2부 진행시 마술공연도 함께 진행이 되었습니다. 능숙한 진행과 실력으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엔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였는데 TV에서만 보았던 샌드아트를 처음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는게 의미있고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 공연이 끝난뒤엔 많은 좌석에서 함성소리와 앵콜이 외쳐졌고~
앵콜공연까지 잘 마무리~!
마지막사진~!
워크샵에서만 보던 지콰르텟이 연주자로 만나서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연주도 너무 좋게 들었구요. 연주뿐만 아니라 감정표현이나 무대매너도 굿굿 !
상상내;일 안에서도 충분히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상내;일 지콰르텟 그 외에 많은 팀들도 다함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