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책의 여행’이 지금 막 시작되었습니다!
환경정의에서 선정한 올 해의 환경책들이 전국 방방곡곡의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어떤 책은 부산, 어떤 책은 경북, 어떤 책은 서울 등등. 지금 막 환경책을 보냈습니다.
‘환경책의 여행’은 환경정의에서 진행하는 [환경책큰잔치]의 일환입니다. 환경정의에서 선정한 환경책을 함께 읽고 다른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시민 분들이 다음 희망해를 통해 신청해 주시면 저희가 환경책을 보내드리는 것이 여행의 시작입니다.
그 후 환경책을 받은 분들이 2주간 책을 읽고 함께 나누고 싶은 지인에게 전달해주고 전달해줘서 다시 환경정의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는 사이, 많은 기록이 남을 것입니다. 책에 남긴 밑줄, 다음 사람에게 전하는 한 마디 그리고 환경정의에 남겨줄 책을 읽은 소감들.
이런 것들을 엮에 연 말에는 더 많은 분들과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럼 환경책은 어떻게 여행을 떠났을까요?
우선, 저희가 작성한 작은 편지와 진행방법 그리고 책에 남기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별도로는 환경정의 활동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보고서와 환경책 가이드북 그리고 환경정의 회원가입서까지~
저희도 책을 보내며 다시 환경책이 돌아올지, 기록이 제대로 남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몇 권의 책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저희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여행이 잘 진행되도록 가끔 연락드리고 기다리는 수 밖에요~
그리고, 환경책의 여행을 시작하며 신청하신 분들이 한 마디씩 남겨주셨는데요.
우선 어떻게 신청하게 되었는지 알려주셨어요.
– 친구와 핵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고 시민단체에서 일을 하고 있어 신챙했습니다.
– 원래 환경에 관심이 많고 읽고 싶은 환경책이 마침 있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사는 지역에서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좋은 내용을 지역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 요즘 ‘지속가능’이라는 단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관련하여 찾다보니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등등
신청하신 분들의 한 마디를 다시 읽어보니 환경책이 많은 분들을 만나고 다시 환경정의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시작된 환경책의 여행!
소식 자주자주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