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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김포 거물대리 마을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건 2012년부터입니다. 지역 언론이 이 곳의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최근까지 100건을 웃도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김포 환경문제는 아직도 심각하고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김포 거물대리 인근의 공장만 300여개입니다. 그리고 김포시 전체로 보면 등록된 공장만 6천 여개, 미등록 공장까지 포함하면 1만 여개의 공장이 산재해있습니다. 문제는 양촌산단, 학운산단 등 계획입지공장은 800여개에 불과하고 나머지 90%가 넘는 공장이 논과 밭 그리고 집 주변에서 가동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0월 14일 김포 거물대리에 방문한 배스컷 툰캇 유엔 인권특별보좌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포 주물공장 일대 주민들은 상당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김포 환경피해지역(거물대리, 초원지리) 주민들의 피해

초원지리 지역 주민 폐암 발생율 전국 대비 2.08배 높은 것으로 김포 환경피해지역(거물대리, 초원지3리, 가현리 일원) 2단계 정밀환경역학 조사(용역기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2014.05-2015.10)최종 결과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은 하소연합니다.
“시커먼 먼지들이 날아와서 주민들 죽이는데 이거 어떻게 합니까?”

 

피해지역만의 문제? 김포시 전체의 문제!

지금 나타난 거물대리, 초원지리의 환경피해문제. 이 곳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도 김포시에는 수많은 공장들이 가동 중이고, 앞으로 어떤 문제가 나타날지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 해결해야 합니다.

 

김포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대책

김포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없지 않습니다. 김포시민이 요구하고 움직이면 바뀔 수 있습니다.

1. 김포시의 김포 환경피해지역(거물대리, 초원지리) 피해대책 수립 촉구
지금도 피해지역 주민들은 집 주변 공장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 김포시의 김포 전역에 대한 환경조사 및 환경관리종합계획 수립 촉구
앞선 설명처럼 김포시에는 지금도 수많은 공장이 있고 이 공장들은 관리와 대책이 필요합니다. 김포시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와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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