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Y 청그라미에서 YMCA 청소년운동 사례공유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지역Y 간사님들의 마음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바쁜 일정 쪼개면서 먼 길까지 한달음에 와 주신 지역Y 간사님과 연맹 간사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자~ 그러면 사례공유 워크샵을 시작해 볼까요?
이천Y 청소년 동아리 활동 동영상을 보면서 사례발표를 시작하였습니다.
"청소년의 주체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잘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청소년은 믿는 만큼 성장하고 생각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
"보호 혹은 프로그램의 대상자가 아니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주체적인 시민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라고
이천Y간사님의 메세지가 간사님들의 마음을 움직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안산Y 간사님의 처음 간사생활한 계기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재미나게 이야기해 주시면서
"Y이란, 내몸과 마음을 던질 수 있는 공간이다.", " 지도력은 다 똑같지 않다.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만
간사가 매꾸면 되고 또 다른 친구가 더 부각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 간사의 역할이다.",
"연대의 힘은 파괴적이다!"라는 선배 간사님의 메세지를 통해 후배 간사님들은 한자 한자 놓치지 않기 위해 경청하였습니다.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면서 후배들의 궁금증과 고민들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풀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선배 간사님들의 노하우는 그냥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소중한 시간과 땀으로 일궈낸 것임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다리는 미덕을 가지고 YMCA 청소년 담당 간사로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사례공유해 주신 안산Y, 이천Y간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 기차타고 버스타고 먼길을 운전하고 와 주신 수원, 군산, 군포, 구리, 광주, 안양, 진주, 홍성, 청주,
연맹 간사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