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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등 지역경제위기 대응 정책모색 토론회 어제(6/21, 화) 울산시의회에서는 울산시민연대가 주최한 \'조선업 구조조정 등 지역경제위기 대처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그간 지역사회에서 조선업 위기 관련한 토론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조선노동자 및 지역중소상인의 심층면접조사를 통한 생생한.목소리와 정부 특히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을 고민한 자리는 드물었습니다. 그간 정리해고 당한 노동자가 1만명이 넘습니다. 조선업 특성상 물량팀의 지역이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본격화 되지 않았지만(지역중소상인은 이미 그 실태를 체감하고 있지만)올 하반기로 가면 더 이상 이런 방식으로 해소되지 않고지역공동체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는 형태로 나타날 것이 명백한 상황입니다. 적어도 직접적인 영향을 4만에서 5만명이 받게됩니다. 이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고 시급한 대책을 위한 일자리 정책 및 지역복지망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고용유지 등을 포함한 일자리 정책, 지방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긴급사회복지정책 및 중장기 대책 등을 담았습니다. 발제: 조선산업 대량감원 사태와 일자리 대책 – 허민영 경성대 교수발제: 조선업 위기에 따른 경제위기 실태와 사회안전망 및 고용유지 대책 – 권필상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토론 1 : 이형진 현대중공업 하청지회 사무처장토론 2 : 박정필 울산슈퍼마켓협동조합 조합원토론 3 : 이성균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토론 4 : 김상육 울산광역시 창업일자리 과장 사회 : 김승석 울산대학교 교수 일시: 2016.06.21.수주최: 울산시민연대장소: 울산광역시의회 * 토론회 자료집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