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7, 2016 - 15:24
“건강검진 비쌀수록 방사선 노출량 많아” (KBS)
노동환경건강 연구소가 대학병원 종합검진프로그램 190개의 방사선 피폭량을 분석해 봤습니다.
기본종합검진은 평균 0.3 밀리시버트인 데 비해, 암 정밀 검진은 11, 프리미엄 검진은 18, 숙박 검진은 24까지 높아졌습니다.
프리미엄 검진 한번에 최대 6년 치 자연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얘기입니다.
비쌀수록 방사선 CT 검사가 많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병원들이 검진 패키지에 무조건 이런 검사들을 포함시켜 무분별하게 시행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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