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제주 민생과 미래를 지키는 새로운 출발선
오늘 이재명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았다. 지난 100일은 내란과 불법 계엄으로 무너진 국정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운 시간이었다. 추경과 소비쿠폰으로 파탄 난 경제를 살리고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노동자의 삶을 챙기고 78년간 권력을 독점해 온 검찰청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정치검찰 시대를 끝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제주를 탄소중립 K-이니셔티브의 출발지로 삼아 재생에너지 전환 스마트 농업 바이오 헬스 산업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이제는 제주에서 생산되는 태양광·풍력 자원을 도민의 소득으로 연결하는 ‘햇빛연금’ ‘바람연금’ 정책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중앙정부와 협력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재생에너지 주민소득 사업 햇빛·바람 연금 제도화 청년·서민 주거 안정 농어민 소득 보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다.
제주 경제 회복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관광은 코로나 이후 여전히 침체되어 있고 청년 일자리는 부족하며 농어민은 기후위기와 물가 부담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제주도민이 바라는 것은 다툼이 아니라 해법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제주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며 도민의 삶을 지키고 제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끝까지 앞장설 것이다.
2025. 9. 11.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대변인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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