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국제문화예술특별위원회 신설…정치·문화·예술·국제교류 아우르는 새 정책 조직 출범 - 양정아 위원장 외 9명의 위원장단 임명장 수여식 및 상견례 - - 서울시당 문화예술 정책 외연을 세계로 확장 의지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9월 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서울시당 국제문화예술특별위원회(위원장 양정아)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원회는 정치와 문화예술을 결합해 서울을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을 담고 있으며 정당 내 새로운 정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원장에는 양정아 전시예술감독이 임명됐으며 부위원장과 자문위원으로는 영화 공연 사진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정치적 비전과 문화예술적 창 의성 국제적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이번 인선은 정당 차원에서 문화예술 정책을 새롭게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양정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당 국제문화예술특별위원회가 정치와 예술을 잇는새로운 길을 열고 국제적 시각에서 문화정책을 재정립하겠다. 또한 문화예술인의 목 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출발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제문화예술 간담회와 글로벌 전문가 세미나 등을 추진하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화예술 분야 의제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발대식을 열어 전시와 문화예술을 행사로 결합해 개최하고 시민과 당원에게 위원회의 비전과 활동 방향을 알릴 계획이다. 국제문화예술특별위원회 출범은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국제교류를 확대해 서울을 글로벌 K-컬처 허브로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동시에 예술인의 창작 자유와 국제적 교류의 장을 제도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서울시당의 정책 외연을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원회의 신설은 정당의 정책 외연 확장과 문화예술인의 정치참여 기반 강화라는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화예술 분야 의제를 선 점하고 서울을 K-컬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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