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를 모아 미래를 밝혀요
○ 불을 끄고 별을 켜는 날, 2003년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인 8월 22일을 기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 데에서 유래된 에너지의 날이 올해로 12회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 올해 행사는 8월 20일, ‘에너지 모아 미래를 밝혀요’라는 슬로건으로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도시에서 개최됩니다. 부산에서는 이날 부산역광장에서 오후3시부터 9시 10분까지 에너지절약과 전환을 위한 홍보, 교육, 전시, 체험 마당을 펼칩니다.
○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시대, 에너지 절약과 전환이 대안입니다. 에너지를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화석연료와 원자력을 넘어 재생가능한 자연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에너지 문제 해결의 길이 있습니다.
○ 부산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부산의 8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합니다. 오후3시~7시 부스행사, 7시반 별빛음악회와 캔들나이트, 9시 소등행사로 진행됩니다. 다채로운 행사로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 제12회 에너지의 날 부산 행사 개요 >
* 일시: 2015.8.20(목) 오후3시~밤9시10분
* 장소: 부산역광장
* 주최: 에너지시민연대
* 함께 하는 단체와 사람들: 환경과 자치연구소,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부산녹색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부산동구청,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노래짓고 부르는 이내, 강산하 외
* 행사내용:
오후3시~6시 부스행사
-‘햇빛이면 충분해’태양광 발전 시스템 전시와 가전 시연
- 대안에너지 체험마당: 태양열조리기와 자전거발전기로 만드는 탄소제로 푸드 코트, 로컬 푸드로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꿀초 만들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등.
오후7시반~9시 별빛음악회와 캔들나이트, 엘름 댄스
밤 9시 소등행사(5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