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뉴스레터 누리아띠 882호
💏누리아띠, 오랜친구
환경운동연합 뉴스레터 882호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황망하게 가족과 소중한 이들을 잃은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상자들의 쾌유를 비롯해 참혹한 상황을 지켜봐야 했을 동료 시민들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대응, 이대로는 안 됩니다!

재난·산재 참사 피해자단체, 종교·시민사회·노동단체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대응의 문제점, 정부 책임에 대한 법적 검토 의견, 재난보도준칙을 지키지 않는 언론 보도의 문제점, 피해자의 권리 보장과 지원 과정에의 제언 등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정부에 진정을 담은 사과, 독립적이고 공정하며 피해자 중심의 진상규명, 피해자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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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줄이기' 1년 계도기간으로...왜?

환경부가 11월 24일 시행 예정이었던 1회용품 사용 금지 규제를 즉각 시행하지 않고,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 감량’과 지자체의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 감량을 유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제도를 1년 "유예하겠다"라는 말입니다.
국제사회는 탈플라스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구속력 있는 협약을 채택하는 등 강력한 규제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회용컵 보증금제 유예 및 축소와 더불어 시행 예정이었던 제도마저 유예시켜 버렸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감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1회용품 사용 금지', 반드시 제대로 시행되어야 합니다.🔥✊🔥더보기▶

[서명]🌏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촉구!

연간 1회용컵 사용량 84억 개. 1회용컵 재활용률 5%... 환경부에 🥤1회용컵 보증금제 전면 시행을 함께 촉구해주세요.🔥 서명하기▶
👇관련 활동 보기 

🌊바다 점령한 어구와 부표는 어디로 가나?

우리나라는 지구를 수십 바퀴를 감을 수 있는 어구와 우리 인구수보다 많은 부표를 🌊바다에서 사용합니다.

🤔우리 바다엔 왜 이렇게 많은 부표가 있는 걸까? 우리가 값싸게 먹는 식재료는 어디서 왔을까? 우리 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간 활동이 바다 생태계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일까?
그 답을 찾지 않는다면 바다를 점령한 어구와 부표는 우리의 가족 그리고 다음 세대를 향해 흐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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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취·양수시설 개선 예산이 혈세낭비!? 

다가오는 기후위기와 함께 🤢녹조 위협은 갈수록 커질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취·양수시설의 개선은 불가피합니다. 💦수문을 열고 흐름을 원활히 하는 것만으로도 녹조 개선 효과가 뚜렷하다는 것이 금강과 영산강 수문개방을 통해 얻은 실증입니다.
이주환 의원이 주장한 1,931억 원의 💰혈세는 낭비가 아니라, 오히려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증액해도 모자랄 예산입니다. 녹조 독소가 국민 건강까지 위협하는 상황에서 취·양수시설 개선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공사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진정 국민과 4대강을 위하는 길입니다.더보기▶

😶철 지난 댐 시대로의 회귀 선언

경북 안동시와 대구시는 2일 안동·임하댐의 맑은 물을 대구시에 공급하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 협력을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전국에 식수댐을 지어서 그 댐 물로 식수를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영풍석포제련소 중금속으로 오염된 안동댐 물을 대구시민들 식수로 사용하겠다고요?😨
지금이라도 맑은물 하이웨이 정책을 포기하고, 영남의 공동우물 낙동강을 되살리는 일에 몰두하길 바랍니다.

🥤빨대, 재활용♻️ 가능할까?

음료수 시원하게 마시고 난 빨대🥤 재활용♻️ 가능할까?🧐 알쏭달쏭 헷갈리는 분리수거와 재활용! ⭕️❌ 퀴-즈로 함께 알아봐요!🙌 더보기

🥦📝비건(지향)일기

"비건(지향)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가요?" 비건(지향)인으로 살아가는 예지님(활동가)의 고민과 일상, 함께 나눠요.🤗더보기

[모금]🐋고통받는 우리나라 고래들

우리나라 바다에서 살아가는 해양 생물🐳🐠🦈이 사람과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양포유류 보호법 제정 활동에  응원해 주세요!🙌 모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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