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천지점 이전 공사장서 인부 추락사… 예견된 '인재' 도마위 (경인일보)
부천의 한 은행 이전 공사현장에서 인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이 부른 전형적인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은 해당 현장에 작업중지명령을 내렸으며, 경찰은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부산은행 부천지점은 이달 8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이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사고로 공사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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