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월 11, 2021 - 20:44
월성원전에서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었다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발표 후, 그린피스는 이번 사태를 명백한 인재로 지적하고 ‘전대미문의 방사능 누출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원전에서 방사능 물질의 차폐 기능을 해야 할 차수막이 20년 전 부실공사와 태만으로 그 기능을 하지 못해, 장기간동안 주위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켰습니다.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책임지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월성원전의 방사성 물질 누설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그린피스와 함께 신속한 대책을 요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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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전 부지 내에서 삼중수소와 세슘-137 등 방사성 물질이 고농도로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년 넘는 기간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